수은,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1억8000만원 기부

김국배 기자I 2025.01.14 11:39:5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한 수은 본점 임직원들이 14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윤희성 수은 행장. (사진=수출입은행)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보육 봉사활동도 펼쳤다.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도 설을 맞아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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