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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통계청의 2019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4118만원으로 2.1%(전년대비) 감소했다. 농가소득이 감소한 것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농업소득은 1026만원으로 20.6% 줄었다. 재료비나 노무비, 경비 등 농업경영비가 2418만원으로 5.9% 늘었지만 농업총수입은 3444만원으로 3.7% 줄어든 탓이다.
농업총수입 중에서는 과수·채소·미곡·화훼 등 농작물 수입이 2330만원으로 5.7% 감소했다. 축산 수입은 4.5% 증가한 1048만원을 기록했다.
농업외소득은 2.2% 증가한 1733만원이다. 도소매업·건설업 등이 늘면서 겸업소득(583만원)이 8.0%, 공적·사적보조금 등 이전소득(1123만원)이 13.5% 각각 증가했다.
가계지출은 3534만원으로 4.5% 증가했다. 식료품·보건·주거 등 소비지출(2722만원)은 4.6%, 사회보험납부금 등 비소비지출(812만원) 4.2% 각각 늘었다.
평균자산은 5억2946만원으로 6.8% 증가했다. 토지·건물 등 고정자산은 6.2% 늘어난 4억5199만원, 예·적금 등 유동자산은 10.7% 증가한 774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부채는 3572만원으로 7.4% 늘었다.
축산농가의 소득은 7547만원으로 농가 평균보다 1.8배 많았고 과수(3527만원)·논벼(3025만원)·채소(2884만원)농가는 평균에 못 미쳤다. 농작물 경지 규모별로는 5.0ha 이상 농가 소득이 8149만원으로 평균의 두배 수준에 육박했다. 0.5ha 미만의 경우 3505만원에 그쳤다.
경영주 연령별로는 50대(6675만원)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은 2799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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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가 평균소득은 4842만원으로 6.6% 감소했다. 이전소득(1122만원)과 비경상소득(320만원)은 각각 10.1%, 30.5% 증가한 반면 어업소득(2067만원)과 어업외소득(1333만원)은 각각 19.5%, 1.5% 줄었다.
어업소득의 경우 어업경영비(4859만원)가 3.5% 늘었지만 어업총수입(6926만원)이 4.6% 줄었다. 어업총수입 중 갑각류·패류 수입은 늘었지만 어류·연체동물·해조류 수입 등이 감소했다. 양식수입은 해조류(김류 등) 가격 하락 영향으로 8.5% 줄었다.
가계지출은 3210만원으로 2.3%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교육비 등이 줄었지만 식료품·주거·오락문화 등이 늘었다.
평균 자산은 5.2% 늘어난 4억5670만원이다. 토지·건물·무형자산 등 고정자산(3억4476만원)은 7.1% 줄었고 예·적금 등 유동자산(1억1194만원)은 0.3% 감소했다. 평균 부채는 6349만원으로 4.1% 증가했다.
양식어가의 소득은 6559만원으로 어로어가(4188만원)보다 많았다. 경영주 연령별로는 40대 이하가 9083만원, 50대 7136만원, 60대 4969만원, 70대 이상 2767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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