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 작업반은 2015년 생명공학작업반과 나노기술작업반이 통합돼 창설됐다.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다른 분야와의 융합 기술 정책 문제를 다룬다. 기술혁신정책작업반, 과학기술지표작업반, 국제과학포럼 등과 함께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를 돕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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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위원은 2012년부터 STEPI에서 근무하며 원내 국가연구개발분석단장, 연구개발전략연구본부장을 지냈다. 바이오헬스 혁신시스템, 바이오규제 선진화, 신흥기술 거버넌스, 정책평가, 국제협력 관련 국내·외 연구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비상임이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등심의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바이오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 OECD CSTP 한국대표단, BNCT 한국대표단, OECD 과학기술혁신정책국 선임정책분석관을 겸임하며 글로벌 과학기술정책에서 역할을 했다.
이명화 연구위원은 “이번 당선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며 “바이오경제 시대를 맞아 한국이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면서도 국내 바이오 혁신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