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6개 부문 총상금은 기존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 받는 삼성호암상의 위상을 더욱 제고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뤄 인류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재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증액된 상금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 서거 40주기가 되는 내년 제37회 시상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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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은 이번 상금 증액이 한국계 과학기술 연구자들에게 도전적인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순수예술 분야와 사회봉사 분야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상금 증액을 계기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루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후보자들이 적극 추천되길 기대한다”면서 “국내외에서 묵묵히 연구와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숭고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이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삼성호암상은 1990년 고 이건희 회장이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부문은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총 6개로 구성돼 있다.
호암재단은 올해 10월 말까지 내년 삼성호암상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후보자 추천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외 단계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수상자들은 내년 4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해 6월에 열린다.
호암재단은 1991년 제1회 호암상 시상 이래 올해 제36회까지 총 18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누적 상금은 37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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