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SG 단독 기준 985억원, 연결법인과 관계사 수주 금액을 포함하면 총 2727억원이다. 회사는 이달부터 2028년 7월까지 2년간 서울과 인천, 수도권 지역에 총 86만4000톤(t)의 아스콘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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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시와 경기도, 충청권 등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경인지역을 비롯해 경기 안성·포천, 충남 아산·공주,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충주 등에서 총 246만톤 규모의 관급 아스콘 물량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공조달 시장과 함께 민간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확대한다. 현재 SK하이닉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 아스콘을 전량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5반도체공장(P5)에서는 친환경 고내구성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의 시험포장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서울시 주요 버스전용차로와 간선도로에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하며 적용 레퍼런스를 늘리고 있다. 한국산업경제연구소의 생애주기비용(LCC) 분석에 따르면 에코스틸아스콘은 일반 아스팔트 대비 30년 기준 유지관리 비용을 약 57.4%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SG 관계자는 “지난 2024년 중견기업으로서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한 이후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입증해왔다”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친환경 고내구성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반도체 국가산단과 대형 인프라 사업, 해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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