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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투기 정황 前차관급 기관장, 조만간 신변 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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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1.06.02 15:43:23
김창룡 경찰청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은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 국무총리 브리핑’에서 부동산 투기 정황이 나타난 전직 차관급 기관장에 대해 “신분을 정확하게 특정해 말하긴 어렵고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변 처리 관련해서는 검찰과 긴밀하게 협의 중으로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속·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지금 구속된 고위공직자 9명 중 (고위공직자로 분류되는) 3급 이상은 없고 주로 5급 또는 4급, 지방공무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조사 대상인) 2800명 중에는 고위공직자도 포함됐고 1500명 정도는 공공부문 지인·친인척 관련, 1300명 정도는 기획부동산과 관련된 투기비리 사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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