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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71% 하락한 146.65~146.67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 개시 전 일본과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간밤 미국의 7월 제조업 경기지수가 시장 전망대비 악화하며 장기금리가 하락,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가 유입된 데 이어 추가적인 엔화 매수가 발생했다.
일본에 긍정적인 소식이어서 달러화 대비 엔화 강세는 이날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이 요구한 자동차 부문 등 개별 품목의 관세 처리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아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시장 관계자들 역시 상세 합의 내용 및 그 정확성과 지속성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닛케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협상 타결 발표 이후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6엔대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146엔대 후반으로 치솟는 등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엔화 매입·달러 매도 기세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합의 세부사항이 불투명해 한쪽 방향으로 쏠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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