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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시프트업의 2분기 매출액을 574억원, 영업이익을 30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9%, 55.5%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1.4%, 41.2% 증가한 수준이다.
핵심 게임인 ‘니케’는 글로벌 시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니케’ 매출은 464억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중국 제외) 매출은 3.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매출은 지난해 출시 초기 효과가 제거되면서 42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는 판매량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며 매출 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용 측면에서는 언바운드 연결 편입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언바운드 연결 편입으로 인건비와 고정비는 증가하지만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 지급수수료 감소로 변동비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신작 라인업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6월 공개된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레인’과 하반기 공개가 예상되는 ‘스피리츠’를 통해 2028년 이후 이익 성장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라며 “4분기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출시와 2027~2028년 언바운드의 AA급 신작도 기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바운드는 단기적으로 비용 증가 요인이지만 연간 적자는 약 12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레지던트 이블’, ‘데빌 메이 크라이’, ‘이블 위딘’ 개발에 참여한 미카미 신지를 중심으로 한 개발진의 신작을 확보해 장기적으로는 3~4개 이상의 메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게임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