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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CTO는 “midas GEN, midas CIVIL, midas GTS 등 마이다스아이티의 프로그램은 지난 20여년 간 기술자의 성장과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제품의 자동화 및 해석 성능 강화, 확장성 및 사용환경 발전, 혁신적인 신기술 접목을 지속해왔다”라며 “모델링부터 해석, 결과, 출력, 도면까지 엔지니어링 모든 업무의 자동화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측은 향후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을 엔지니어링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분야에서는 최근 화두인 성능 기반 내진설계 기능 SPD, 지반 분야에서는 지하의 안전을 스마트하게 측정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M-SQUARE 24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올해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최대 건설 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로 기술 분야 혁신과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건축, 토목, 지반, 기술 분야의 전문가, 엔지니어, 기업 리더 등 약 2000명의 기술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M- SQUARE 24는 글로벌 엔지니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기술 광장(SQUARE)의 의미와 함께 구조엔지니어링을 하는 엔지니어에게 중요한 정확하고 직각(SQUARE)을 이루는 안정적인 구조 설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번 M-SQUARE 24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사례, 기술에 대한 고민 현황, 미래의 도전 계획, SW 환경의 미래 비전 등을 공유했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금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엔지니어에게 3주간 22개의 각 분야 전문가 온라인 강연 세션 무료 수강권을 전달한다. 온라인 전문가 세션은 3개 분야로 건축 구조 분야에는 박홍근 서울대 교수, 정광량 CNP 동양 대표 등 6개 세션이, 토목 구조 분야에는 길흥배 한국도로공사 박사, 백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등 4개 세션이, 지반 공학 분야에는 후쿠타케 키요시 시미즈 건설 시니어 리서치 익스퍼트 등 3개 세션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