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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삼성SDI는 피노가 추진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정 주식은 612만6200주, 발행가액은 1주당 4897원으로 총 투자 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이다.
피노는 중국 최대 전구체 생산 업체인 중웨이신소재(CNGR)의 한국 자회사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70~8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이번 지분 투자는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필요한 원자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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