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두 명의 학생이 추가 확인됐는데 한 명은 2시간정도 집에서 마스크없이 같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밝혀서 학교 외에서의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나머지 한 명은 같은 반 학생이고 학교 외에서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2일에서 24일 사이 5학년에 재학중인 확진자가 접촉한 같은 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첫 교내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정 본부장은 “같은 반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이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최종 조사 결과는 조사 후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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