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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내핵계측기(ICI)는 원자로 내 핵분열량을 측정하는 핵심 센서로 새울1발전소, 월성3발전소, 한빛2발전소 등 국내 주요 원자력발전소에 납품될 예정이다. 납품기한은 2025년 1월 3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우진 관계자는 “노내핵계측기는 주기적 교체품으로 관련 수주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며 “향후에도 독점적 지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 핵심계측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진은 원자력발전소 핵심계측기인 노내핵계측기(ICI), 제어봉 위치 전송기(RSPT), 온도센서(TC, RTD) 등을 국내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 우진엔텍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유지보수 사업도 영위하며 원자력발전 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