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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FSS 어린이 금융스쿨’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이어왔다. 다만 일반 학교 교육이나 보호자의 개별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장기간 치료나 격리가 필요한 병원학교(병원 내에 설치·운영되는 교육시설) 환아들은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에 금감원이 병원학교 환아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화폐의 의미,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했다. 또 일상 속 경제활동 경험이 부족한 환아의 환경을 고려해 시장놀이·보드게임 등을 통한 체험형 학습활동도 병행했다.
금감원과 토스뱅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보완한다. 오는 9월에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학교를 추가로 발굴해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교육 콘텐츠 다양화,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 금융회사 확대 등을 통해 병원학교 환아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다양한 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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