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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를 향하고 있고, 주식시장에서 144조원이 증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비상 계엄과 윤석열 탄핵 거부 사태로 국가 신인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경제가 불안정하게 되면 서민금융도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런 와중에서 지난 8일 대통령 권한을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가 만나서 행사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국가 신인도가 더 흔들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작금의 심각한 금융시장과 경제 현황을 시급히 점검하고 경제와 민생이 소외되지 않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한국거래소를 찾았다. 윤석열에 의해 파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내란 사퇴 영향을 조속히 안정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서 입법 정책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