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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4만대 돌파…K라면 열풍 타고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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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7.06 10:27:45

미국·유럽 등 50여개국 수출…해외 박람회·문화행사서 체험 마케팅
국내 프랜차이즈·편의점 도입 확대…연내 누적 판매 5만대 전망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하우스쿡은 지난달 말 기준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량이 4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푸드와 K라면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출이 늘고 있는 데다 국내 기업 고객 수요도 확대되면서 연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하우스쿡)
(사진=하우스쿡)
하우스쿡은 최근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와 코믹콘 등 해외 박람회·문화행사에 참가해 K푸드와 K라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시연 제품이 판매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주방가전으로 자동 조리 기능을 통해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정수기로 사용하고 요리할 때는 인덕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현재 미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전체 수출 물량의 절반가량은 미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프랜차이즈 매장과 편의점, 숙박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군부대, 공공기관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가고 있다.

하우스쿡은 K푸드와 K라면의 글로벌 인기에 맞춰 해외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해외 행사에서 사용한 시연 제품은 대부분 현지에서 판매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제품 판매를 넘어 K푸드와 K라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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