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전 지역사업장에서 지자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등 11개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독거노인, 노숙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6만여회의 도시락, 식품 키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용되는 도시락, 식품키트는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을 통해 조달 받는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년 서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 SK 행복도시락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하자’는 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2억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만들어졌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복지관이 장기간 휴관 되면서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여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행복을 전달 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1%행복나눔을 통해 노사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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