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문체부가 2014년부터 9년째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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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받은 기관·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기관별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위 16개 기관·기업에는 10월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 등의 포상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인증받은 중소기업에는 소정의 도서 구입비도 지원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독서율이 1% 증가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이 0.2%p 높아진다. 이런 맥락에 따라 미국·영국 등 주요 독서 선진국들은 국민의 독서 증진을 국가 과제로 추진 중이다. 구글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도 사내 독서 강연을 개최하는 등 독서 친화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소통을 증진하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기업 경영에 독서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기관들이 많이 알려져 해당 기업·기관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직장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