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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중대장대회 참가자들과 사진…"만반의 임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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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6.10.28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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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의 강대함은 모든 중대들이 굳건하고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도 견주지 못할 무궁무진한 정치사상적위력, 무비의 전력을 장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어 “중대장들의 제1의 혁명 임무는 만반의 임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구분대의 싸움 준비 완성이며 그 실행 방도는 줄기차고 강도 높은 훈련혁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중대를 견결한 혁명신념과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적 기개가 차 넘치고 무적의 전투력을 지닌 일당백의 강병대오로 만드는 자랑찬 성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과 조직지휘자적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혁명성이 투철하고 열정적이며 견실한 중대장들에 의해 우리 무력의 기반은 더욱 억세여지고 강군위업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기 국방상,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유광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등이 함께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2∼23일 평양에서 북한군의 ‘기본전투단위’이자 군인들의 ‘생활거점’인 중대를 이끄는 중대장들을 모아놓고 제3차 중대장대회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은 대회 연설에서 “전군의 중대들이 하나같이 사상정신적으로 순결하게 정화되고 군사기술적으로 강력히 정예화되며 정규화적 면모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전투역량으로 다져져”야 한다면서 사상 무장과 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27일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다"라고 보도했다.[노동신문=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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