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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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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2.16 11:00:56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K로코 열풍…남미서도 인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선보이며 5주 연속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3위에 진입한 뒤 방송 2주 차에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이후 방송 3주 차부터 4주 차까지 2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의 글로벌 인기 요인으로는 직관적인 대사,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와 케미, 속도감과 리듬감 넘치는 연출,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스토리 등이 꼽힌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이제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10회 엔딩에서는 그동안 쌍방 속앓이에 삽질만 했던 두 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의 키스를 했다. 이에 국내외 많은 열혈 시청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또 얼마나 글로벌 시청자들의 가슴을 핑크빛으로 물들일지 기대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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