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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은 2014년 5월께 한 뮤지컬의 총연출을 할 당시 업무상 하급자인 피해자 A씨와 대화하다가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장관은 당시 분위기는 추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재판에서 소명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한 이후 연기를 비롯한 제작, 연출 등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각본을 맡은 영화 ‘서편제’(1993)에서는 주인공 ‘유봉’ 역으로 분해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2000년 국립중앙극장장으로 취임해 6년간 일한 뒤로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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