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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대사는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 시장은 대구대공원에 판다 한 쌍을 들여 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지난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서편에서 열린 대구대공원 착공식에서 “대구대공원이 시민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하고 동물원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하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시민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달 중국 청두시를 방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급 단독 빌라에 하루 10시간을 먹고 나머지는 잠을 잔다는 판다의 팔자가 사람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수성구 삼덕동에 2027년 준공 목표로 대구대공원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