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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는 기업 데이터를 AI가 찾아 쓸 수 있도록 수집부터 색인, 검색까지 AWS가 대신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번 등재로 고객은 인프라 구축 없이 저장소 연결만으로 보유 영상에서 원하는 장면을 문장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영상 내 검색을 구현하려면 프레임 추출, 음성 텍스트 변환, 임베딩 생성, 데이터베이스 연결, 결과 통합 등의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계해야 했다. 마렝고 등재를 통해 이 작업이 관리형 서비스로 대체되면서 과정이 대폭 단축됐다.
마렝고는 화면 장면, 문자, 음성, 소리를 복합 분석해 결과를 제시한다. 아마존 S3 등 저장소를 연결하면 즉시 자연어 검색이 가능하며, 날짜나 카테고리 등 필터 조건도 결합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 처리는 고객의 AWS 계정 내에서 이뤄져 보안 규제가 까다로운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호세 쿠나칼 존 아마존 에이전틱 AI 총괄은 “스튜디오와 방송사 등이 영상 가치를 활용하려면 인프라 구축부터 해야 했다”며 “이제는 저장소만 지정하면 말로 원하는 장면을 찾아 시간을 아끼고 콘텐츠를 제대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니 니콜로풀로스 트웰브랩스 전략적 파트너십 총괄은 “AWS와 협력해 영상 검색의 가장 큰 걸림돌을 없앴다”며 “S3에 영상만 있으면 별도 코드나 인프라 없이 마렝고의 멀티모달 검색을 바로 쓸 수 있어 의미 기반 영상 검색이 크게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백라이트의 미디어 자산 관리(MAM) 플랫폼 ‘아이코닉(Iconik)’은 이번 연동을 가장 먼저 도입했다. 트웰브랩스 기반 의미 검색이 아이코닉 플랫폼의 기본 기능으로 적용되며, 아이코닉은 트웰브랩스 파트너 중 처음으로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에드 라친스키 백라이트 전략 파트너십 총괄은 “고객이 콘텐츠를 더 빨리 찾고 수익으로 연결하도록 투자해 왔다”며 “고객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영상 이해 기술을 바로 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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