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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쯤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호실에 거주하던 피해자를 자신의 호실로 데리고 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5일 오후 4시30분쯤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해 후 다음날 지구대 찾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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