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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는 민선 9기 도정 철학을 시각화한 상징물이다. 사각형은 치우치지 않는 공정을, 우상향하는 화살표 형태의 삼각형은 뻗어가는 혁신을, 원은 모두를 품는 포용을 상징한다. 색상도 파랑, 하늘, 초록 등 세 가지를 적용해 각각 ‘공정한 경기’, ‘혁신의 경기’, ‘포용의 경기’를 나타냈다.
도는 슬로건과 시그니처 디자인을 비롯해 명함, 현수막, 백월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디자인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매뉴얼도 함께 배포했다.
당초 경기도는 지난 7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슬로건과 BI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추경이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상황적 배경 탓에 회견이 취소되면서 공개 시점도 순연됐다.
이원구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슬로건 개발에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슬로건이 적용된 시설물도 불필요한 교체를 최소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예산 절감 기조를 지킬 것”이라며 “도민께서 민선 9기 도정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슬로건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슬로건과 BI를 활용해 민선 9기 도정 가치가 도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