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는 28일 오전 3시 24분부터 일출 전까지 2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다.
이에 대전시민천문대는 28일 오전 3시부터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15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화성을 보기 위한 관측회도 열린다.
또한 화성을 비롯한 목성과 토성 등의 행성도 충분히 관측해 볼 수 있도록 내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