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이노베이션이 전일 대비 7400원(5.94%) 오른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이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을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하며 “2025년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9조7000억원, 영업이익 4407억원(영업이익률 2.2%), 지배주주 순이익 277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뿐만 아니라 시장 컨센서스 2255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의 재고손실 해소가 꼽힌다. 황 연구원은 “배터리 적자는 확대되지만, 유가상승으로 정유부문 재고손실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낮아졌지만 두바이 원유 가격 상승으로 재고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부문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소멸을 앞두고 9월부터 판매가 줄어들기 시작했으나, 유럽 폭스바겐향 배터리 판매량 증가가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 발전소 부문은 여름철 성수기 효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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