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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빙족 늘자"…빽다방, 1인 컵빙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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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6.19 08:38:22

빙수 1인 시대, 망고·블루베리·초코 3종
통단팥컵빙 이어 여름 디저트 선택 넓혀
1인·가성비 소비 겨냥 소용량 강화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야빙수 말고 요즘 대세는 컵빙수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빽다방이 여름철 ‘혼빙(혼자 빙수 먹기)’ 수요를 겨냥해 컵빙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빽다방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망고·블루베리·초코 컵빙수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통단팥컵빙’에 이어 신제품을 추가하며 1인용 빙수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디저트 수요가 늘고 있고,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컵빙수가 여름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제품 가운데 망고 컵빙수와 블루베리 컵빙수는 각각 과일 토핑과 나타드코코, 치즈큐브, 연유를 더해 상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 컵빙수는 초코 우유 베이스에 초코크런치, 브라우니, 초코볼 등을 담아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다.

빽다방은 최근 커피 중심 메뉴에서 벗어나 계절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젊은 소비자와 1인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플레이버의 컵빙수 신메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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