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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는 던스트가 중국 남부 시장 공략을 위해 낙점한 지역이다. 중국 남부 핵심 소비시장인 광둥 지역은 던스트의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꾸준한 구매 수요가 확인된 곳이다. 던스트는 온라인에서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오프라인 수요를 확인하고 향후 중국 남부 지역 추가 출점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팝업은 광저우 복합쇼핑몰 ‘바이어탄 믹스씨(Bai’etan MixC)‘ 1층에 약 101㎡(31평) 규모로 마련됐다. ’더 콰이어트 갤러리(THE QUIET GALLERY)‘를 콘셉트로 미니멀한 갤러리형 공간을 구성했다.
국내에서는 전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약 80평 규모의 팝업을 운영한다. 지난달 5일 서울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주요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2026년 겨울 컬렉션도 처음 공개한다.
던스트는 최근 국내외 오프라인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제주 애월에 플래그십 스토어 ’THE OCEAN‘을 연 데 이어 9월에는 서울 성수동에 지상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해외에서는 광저우에 이어 중국 항저우 팝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거점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쇼룸 ’247‘과 홀세일 계약을 맺고 유럽 바이어와의 접점도 확대했다.
던스트는 유럽에서는 홀세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국·일본 등 아시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해외 사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던스트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서울의 동시대적인 감도와 상품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