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 도심 현재·미래가치 누린다...'충정로 GL스퀘어' 분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승현 기자I 2026.10.06 10:18:3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주거 수요에 충정로역 직결 수혜
업무·관광 수요 바탕 "9분기 연속 임대료 상승세 호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중구와 종로구로 대표되는 도심권역 상업시설이 임대료 상승과 공실률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와 마포·중구 주거 벨트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충정로역 직통 연결 단지인 ‘충정로 GL 스퀘어’가 이달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도심권은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심업무지구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식사, 카페, 미팅 등 상시 소비가 이뤄지는 곳이다. 남산, 경복궁, 명동, 서울역 등 주요 명소와 인프라가 결합해 내외국인 방문객 흡수에 유리하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업무와 관광이 결합한 핵심 상권의 입지를 다졌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도심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0.60% 상승해 서울 평균(0.47%)을 웃돌았다. 2024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9분기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 소비 유입도 활발하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중구 내 외국인 신용카드 쇼핑 지출액은 5684억원으로 전국 지출의 24.1%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2739억원, 20.0%)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상황 속에 서울시 중구 중림동 일원에 조성, 이달 공급에 나서는 충정로 GL 스퀘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충정로역자이르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총 143실 규모로 들어선다.

충정로 GL 스퀘어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마포·중구의 주거벨트를 아우르는 입지에 조성돼 업무·주거 수요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다. 서울역과 도심 관광 인프라의 접근성을 갖춘 데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직접 연결돼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배후수요와 접근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다.

일평균 이용객이 약 3만 명에 달하는 충정로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만큼, 지하철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기대된다. 출퇴근과 환승 과정의 이동 동선이 상업시설로 이어져 유동인구를 실제 방문과 소비로 연결하는 데 유리할 전망이다.

주변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소상공인365 상권분석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이내 직장인 인구는 약 18만 5,000명, 주거 배후는 약 3만 가구이며, 평일 평균 유동인구는 약 54만명이다. 평일에는 오피스 상주 인력과 역 이용객, 저녁 및 주말에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 수요를 흡수해 시간대별 소비 공백을 줄인다.

층별 MD는 지하 2층 테이크아웃·생활편의, 지하 1층 시행사 직영 앵커시설, 지상 1층 F&B·카페·베이커리, 지상 2층 외식·의료·뷰티·키즈 등 목적 방문형 업종으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전체 상업시설 전용면적의 약 30%를 직접 운영하며 집객력 있는 앵커테넌트를 유치한다. 앵커시설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인근 점포로 확장해 체류 시간과 소비 기회를 늘리는 전략이다.

공간 브랜딩도 진행 중이다. 스타필드 수원, 앨리웨이 광교 등의 공간 디자인을 담당한 씨와이파트너스(CYP)와 협업해 상업시설 안팎을 연결한다. 또 주변 개발 호재도 있다. 인근에 북아현2·3구역, 아현1구역 등 총 1만 1106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충정로 GL 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충청로 GL 스퀘어 투시도(사진=자이S&D)
충청로 GL 스퀘어 투시도(사진=자이S&D)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