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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영화 등 소비할인권 24일부터 발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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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0.11.23 13:54:36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따른 조치
예매한 할인권은 이용 자제 권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해온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공연·전시·영화·체육·숙박·여행)의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중단 조치는 수도권 이외 지역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소비할인권 신규 발급은 24일부터 즉각 중단된다. 이미 발급된 할인권 중 예매하지 않은 할인권은 예매를 중지하고, 예매한 할인권은 이용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10월 22일부터 순차적·단계적으로 소비할인권 발급을 재개해 왔다.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소비할인권 사업을 즉시 중단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는 물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를 바탕으로 소비할인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시설별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 강화 △방역 관리·홍보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비할인권 발급 재개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사진=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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