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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잡초로 물들어가는 소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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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I 2015.06.03 16:28:22
(인제=연합뉴스) 봄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3일 오후 말라버린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 바닥을 잡초가 뒤덮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271.0mm로 평년(303.4mm)의 85% 수준이다. 특히 강원 지역은 160.2mm로 평년(276.9mm)의 59% 수준에 그쳤다.

전국적으로 비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올해 장마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그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양강댐 수위는 3일 0시 기준으로 155.81m를 기록했다. 소양강댐 준공 이후 역대 최저치는 151.93m(1978년 6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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