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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훅·펀치',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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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0.22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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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1만5000개 판매
기존 인기 메뉴 제치고 판매량 1·2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새로운 대표 메뉴로 선보인 ‘NBB 훅(Hooked)’과 ‘NBB 펀치(Puncheese)’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5일 출시한 NBB 훅과 NBB 펀치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10만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만 5000개가 팔린 셈이다.

두 제품은 출시 직후 기존 인기 메뉴를 제치고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전체 버거 판매량에서 NBB 훅과 NBB 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3%, 12%로, 기존 판매량 1위였던 ‘그릴드 불고기’를 밀어내고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도 증가세다. 출시 7일째인 지난 21일 두 제품의 판매량은 출시 첫날 대비 22% 늘었다. 패티의 불맛과 치즈, 소스의 조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소비자들의 시식 후기와 추천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영향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패티와 치즈의 풍미를 강화하고 소스를 통해 제품별 차별화를 꾀했다.

NBB 훅은 스모크 마요네즈와 케첩 기반 소스를 활용해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을 구현했다. NBB 펀치는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소스를 더해 치즈의 진한 풍미와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노브랜드 버거 훅 펀치 포스터. (사진=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훅 펀치 포스터. (사진=신세계푸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단품 기준 4900원으로 책정했다. 신세계푸드는 당초 5200원 수준의 가격을 검토했지만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을 낮췄다. 자체 공장을 통한 소스 생산과 원재료 대량 매입으로 원가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는 두 제품을 맛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표 메뉴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가성비 중심 브랜드 이미지에 맛을 앞세운 경쟁력을 더해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와페모 데이(Why pay more Day)’를 통해 ‘NBB 훅’, ‘NBB 펀치’ 등 더블 패티 메뉴 세트 5종을 구매하면 동일 메뉴 단품과 음료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두 신메뉴의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감자튀김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훅과 펀치는 합리적인 가격에 버거 본연의 맛을 강화한 메뉴로, 출시 초기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두 제품을 맛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을 주는 대표 메뉴로 육성해 노브랜드 버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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