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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탁재훈은 “요즘 학생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이대로는 안 된다. 고기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한 번 해 본 내가 이제 나선다”며 어딘가로 향했다.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찾은 탁재훈은 “신혼 살림으로 딱 좋다. 결혼해서 살기엔 최고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신규진 역시 “그런 생각으로 (이사했다.) 아직 제 집은 아니지만 제 집이 되도록 열심히 하다 보면 여성분도 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신규진에게 “이번에 여자친구 만나봐야 하지 않나.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신규진은 “썸 이런 거 빼면 꽤 됐다”며 “(신랑수업2에서) 수업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저도 소개시켜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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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규진은 탁재훈에게 배우자의 조건 3가지를 물었다. 탁재훈은 “재산, 수명, 건강하지 않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농담이다”라며 “나는 이제 편한 사람이 좋다. 만났을 때 불편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얘기가 잘 통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마지막은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은 “저랑 같이 지원하시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규진은 “저도 제가 좋아해야 좋다. 못 믿으시겠지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믿지 않자 신규진은 가수 겸 배우 예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규진은 “나를 남자로 봤을 때 매력이 있지 않나. 그런 걸 얘기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예원은 “책임감이 있고 의리가 있다”고 답하면서 “더 해야 되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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