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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19% 불기둥 뿜었다…요즘 핫한 광통신, 한국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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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9.09 0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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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머트리얼즈, 美 광통신주 강세에 19%↑…자사주 소각도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RF머트리얼즈가 간밤 미국 증시에서 광통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장 초반 19%대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 결정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이미지(출처=챗GPT)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이미지(출처=챗GPT)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RF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6750원(19.57%) 오른 4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도 광통신주가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AXTI는 12.85%, 루멘텀 홀딩스는 11.04%, 코닝은 7.56%, 코히런트는 7.1% 각각 올랐다. 코닝이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2032년까지 수십억달러 규모의 광섬유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광통신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광통신 부품 수요 증가 기대도 관련주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RF머트리얼즈는 광통신 및 RF통신용 패키지를 제조하는 전자부품 기업으로, 광통신용 패키지와 통신용 패키지 등을 주요 제품으로 다루고 있다.

RF머트리얼즈의 자사주 소각 결정도 이날 알려졌다. 지난 8일 RF머트리얼즈 이사회는 결의를 통해 보통주 143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대상은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으로, 오는 11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1798만 8839주에서 1798만 7408주로 1431주 줄어든다. 다만 소각 대상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약 0.008% 수준으로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RF머트리얼즈는 미국 광통신 기업 루멘텀에 관련 부품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해 내년 생산능력을 올해 대비 약 2.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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