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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는 27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서 ‘호국영웅 보훈회관’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해 2009년 창립된 법정 보훈단체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북파공작원 등 과거 특수임무를 수행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2007년 창립됐다.
그동안 두 단체는 자체 중앙회관이 없어 각각 민간건물을 임차해 활동해오다가 보훈처의 국비 91억원 지원으로 작년 8월에 강동구 건물을 공동매입했다.
부지 600㎡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두 보훈단체가 나눠 쓰고, 지상 1층은 민간에 임대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올해 초 입주와 함께 개관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루다가 이날 문을 연다.
강윤진 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은 “호국영웅 보훈회관이 보훈단체의 화합과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상부상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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