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류경표 한진칼 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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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올해도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써왔다. 지난 4월 강원도 강릉 일대에 발생한 산불과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 당시 이재민을 위해 각각 성금 5억원씩을 지원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월에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50만불을 기탁한 바 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이웃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