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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기는 5기 위원이 그대로 계승해 2년 더 활동한다. 5기 활동 과정에서의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란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력공급의 약 10%를 도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2500여 임직원이 충남 태안 본사를 중심으로 평택과 인천, 군산, 김포 등지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회사 주요사업과 현안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자 재위촉을 요청했다”며 “자문위를 통해 투명한 감사와 효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한 예방적 정책 감사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