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체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 등을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해 자체제작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신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개발 역량을 전문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확장성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튜디오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경쟁력 있는 IP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부터 크래프톤의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며, “PUBG: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새로운 ‘Big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고, 계단식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3월부터 ‘인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크래프톤은 다양한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전 세계에 퍼블리싱하고 있다. 현재 ‘PUBG: 배틀그라운드’, ‘칼리스토 프로토콜’, ‘뉴스테이트 모바일’,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테라’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운영 중이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딥러닝,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