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다음달 6일까지 ‘서피스 프로 X’ 사전예약

장영은 기자I 2020.03.31 12:28:1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다음달 6일까지 ‘서피스 프로X’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X는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 휴대성을 갖춘 ‘서피스 프로’ 제품군의 최신 버전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 프로 X는 최신 스마트폰보다 얇은 7.3mm의 두께와 774g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3대 2비율의 13 인치 고해상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LTE 연결성에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ARM프로세서’와 새로운 맞춤형 프로세서인 ‘SQ1’을 탑재했다.

휴대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고속 충전 및 기가비트 LTE 통신 연결도 지원된다. 서피스 프로X는 고속 충전기능으로 1시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 충전시 최대 1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X는 메모리 8GB로 저장공간 128GB 모델 기준 130만원대, 256GB 모델 기준 170만원대에 판매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차세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75t’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앤 르피시에 MS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진정한 스마트워크는 시간과 장소, 작업 환경에 관계 없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이동성과 효율성까지 보장해야 한다”며, “서피스 프로X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올웨이즈 커넥티드 업무환경과 생산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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