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트레몰로', 작년 백화점 매출 66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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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3.12 09:48:0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정그룹은 자사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의 지난해 백화점 매출이 전년대비 66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내 트레몰로 매장 전경. (사진=세정그룹)
2024년부터 브랜드를 전면 개편해왔던 트레몰로는 특히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매장을 8개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복합 쇼핑몰 매장에도 적극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도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다. 공식 온라인몰을 개편하고, 시즌별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에코 스웨이드 점퍼’가 유사 스타일 대비 판매량이 250% 늘었다.

올해 트레몰로는 ‘남성 종합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모자 등 잡화 카테고리를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백화점 매장도 7개점을 추가적으로 열고,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트레몰로는 론칭 이후 오랜 기간 대형마트 남성복 코너에서 강자로 자리잡았으며, 전국에 많은 매장 네트워크를 확보한 브랜드다. 이후 온라인몰, 패션 플랫폼, 세정몰 등 온라인 채널로 확장했고, 최근 들어선 백화점 채널까지 영토를 키우고 있다.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비교적 가격 저항이 높지 않은 남성 브랜드로 꼽힌다. 배우 박성훈을 기용해 이전대비 젋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 인식도 전환 중이다. 주요 타깃은 30~40대 남성 고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통망 혁신과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해 브랜드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양질의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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