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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팬도, 미술 팬도 설렌다…조성진, 키아프 특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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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7.20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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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서울 2026'에서 공연
9월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6’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키아프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6’ 기간 중 조성진 특별 공연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시대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다룬 특별전과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키아프 서울).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키아프 서울).
조성진은 9월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키아프 클래식: 조성진과 함께하는 공존의 울림(Kiaf Classic: Resonance of Coexistence with Seong-Jin Cho)’ 무대에 오른다. 올해 키아프의 주제인 ‘공존’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미술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멀’(HUMAL)과 ‘버추얼 바이털’(VIRTUAL VITAL)이란 제목의 특별전도 마련된다. ‘휴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을 결합한 개념으로, AI와 알고리즘이 일상이 된 시대 인간의 본능과 생명력, 기술과 신체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다. 강건, 곽지수, 성병희, 오형근, 이동욱, 이환권, 황수연 등 7명의 작가가 조각과 설치,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버추얼 바이털’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전시다. 관람객은 전시장 곳곳의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작품을 관람하면 특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리즈 서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비엔날레와 큐레토리얼 실천 △AI 시대의 백남준 △컬렉터스 토크 등을 주제로 국내외 큐레이터와 미술관장, 컬렉터들이 동시대 미술과 글로벌 미술시장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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