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오는 25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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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연면적 4817㎡ 규모로 △포천애봄365 소흘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공공학습센터 △소흘평생학습관 △북카페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돌봄과 부모 교육부터 초등학생 돌봄·학습 지원, 성인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두런두런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교육·돌봄·여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거점 공간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앞서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해 공예 체험, 마술 공연, 확장현실(XR) 체험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돌봄에서부터 평생학습까지 시민의 일상을 촘촘히 연결하는 포천형 교육·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돌봄·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