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0조 자사주 매입에 SK증권 ‘들썩’…우선주 2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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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K하이닉스(000660)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에 SK증권(001510)이 덩달아 강세다.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SK증권이 맡으면서 수수료 수익 확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 (사진=SK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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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SK증권우(001515)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23.46%)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증권은 230원(10.62%) 상승한 2395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가 전날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정하면서 매입을 중개하는 SK증권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40조43억4000만원으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3.3%에 해당한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다. SK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자사주 매입을 맡는다. 하루 최대 매수 주문 수량은 240만7000주다.
SK하이닉스는 취득 기간 내 자사주 매입을 마친 뒤 1~2주 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4000원(8.93%) 오른 16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