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릭슨엘지 신임 CEO에 패트릭 요한슨

김현아 기자I 2015.11.02 14:20:34

현 에릭슨 무선 사업부문 VP..4년째 에릭슨엘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중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에릭슨엘지 이사회는 2015년 11월 1일자로, 패트릭 요한슨 (Patrick Johansson)을 신임 에릭슨엘지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요한슨은 한국시장에서의 모든 에릭슨엘지 사업을 총괄하게 될 것이다. 그는 1997년 부터 에릭슨에 재직해 왔으며 2012년 3월 부터는 에릭슨엘지 이사회에 멤버로 활동해 왔다.

패트릭 요한슨은 2011년 부터 최근까지 에릭슨 무선사업부문 VP로 근무 하였다. 에릭슨 인도 지역본부 CFO를 포함 오스트리아, 중국, 베트남 등에서 해외 사업 경험이 있으며 18 년째 에릭슨에 근무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2010년 7월 에릭슨과 LG 전자의 국내합작법인(JV)로 공식 출범했다.유무선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사업자 및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www.ericssonlg.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릭슨은 1876년 설립되어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4년 회계연도에 2,280억 스웨덴 크로나(33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릭슨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OMX와 뉴욕의 NASDAQ에 상장되어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