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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헬스키친’은 2024년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25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상’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곡·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앨리샤 키스도 한국 공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컬의 미세한 표현 하나까지 직접 디렉팅 하는 등 한국 프로덕션의 캐스팅을 주도하며 작품의 방향성을 견고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열정과 자유, 그리고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은 ‘앨리’ 역에는 손승연·김수하·박지원이 캐스팅됐다. 손승연은 ‘렘피카’, ‘위키드’ 등에서 검증된 가창력으로 앨리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인다. 웨스트엔드 ‘미스사이공’ 데뷔 후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수하는 앨리의 내면과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메인 보컬 박지원은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하나뿐인 딸인 앨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 ‘저지’ 역에는 박혜나·최현선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렘피카’·‘하데스타운’·‘위키드’ 등을 거친 박혜나와 ‘리지’·‘식스’ 등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인 최현선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을 연기한다.
앨리의 음악적 잠재력을 일깨워 주는 멘토이자 스승인 ‘미스 라이자 제인(Ms. Liza Jane)’ 역엔 정영주·김영주가 캐스팅됐다. 정영주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선재 업고 튀어’ 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으며, 김영주는 ‘맘마미아’·‘레미제라블’·‘시카고’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뮤지션이자 앨리의 아빠 ‘데이비스’ 역에는 케이윌·테이가 낙점됐다. R&B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마리퀴리’·‘레베카’ 등을 거친 테이가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를 그려낸다. 강인하고 거친 겉모습과 달리 마음속에는 자신만의 꿈을 지닌 ‘넉’ 역에는 박광선·한승윤이 출연한다.
‘헬스키친’에서 춤은 스토리 전개 및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이에 걸맞게 배우(싱어) 뿐만 아닌 전문 댄서들의 참여를 통해 무대 위 표현력을 한층 확장시켜 나간다. 앙상블에는 정영아·김연진·방보용·이미쉘·이하은·송창근·이동근이, 댄스 앙상블에는 세븐틴 ‘마에스트로’(MAESTRO)·이찬혁 ‘멸종위기사랑’ 안무에 참여한 김병훈·최영재 등 8명이 합류했다.
‘헬스키친’은 7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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