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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AXG엑스큐어코리아 설립 완료…RWA 인프라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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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6.30 09:00:2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엑스큐어(070300)는 AXG엑스큐어코리아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자금과 실물자산(RWA)을 연결하는 제도권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AXG엑스큐어코리아를 통한 글로벌 투자자 온보딩과 디지털자산 기반 정산 인프라 구축, 아하자산운용을 통한 RWA 자산 선별 및 운용 구조 검토,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한 디지털자산·수탁·토큰증권 보안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큐어는 일반 소비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발행이나 결제 서비스가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와 기관 자금이 제도권 내에서 RWA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금융결제 인프라가 고도화돼 있고 금융실명제와 자금세탁방지(AML), 외환 규제 등이 엄격한 만큼 일반 결제시장보다 기관 중심의 RWA 시장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AXG엑스큐어코리아는 해외 투자자 온보딩과 디지털자산 기반 정산 프로세스, 향후 토큰화 인터페이스 구축 가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관련 사업은 현행 법령과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을 준수하고 인가 금융기관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전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하자산운용은 부동산과 채권, 상장주식, 단기금융상품 등을 대상으로 RWA 자산 선별과 운용 구조를 검토한다. 실제 상품화 여부는 관련 법령과 인가 요건, 투자자 적합성, 판매기관 협의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된다.

나오리스코리아는 디지털자산 지갑과 수탁, 전자서명, 멀티시그, 키 관리, 거래 승인, 감사로그, 이상거래 탐지 등 기관투자자 대상 보안 및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법인 설립으로 디지털자산 기반 RWA 인프라 사업의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은 관련 법령과 금융당국의 제도화 방향, 인가 금융기관 및 외부 수탁기관과의 협업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토큰증권(STO)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 인가 요건과 사업 범위도 지속적으로 정비되고 있다. 엑스큐어는 제도권 내에서 추진 가능한 RWA 인프라 사업 모델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엑스큐어, AXG엑스큐어코리아 설립 완료…RWA 인프라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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