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늘(21일)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쿠팡 배송 기사의 야간 업무 등 근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쿠팡 배송기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판단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강한승 쿠팡 대표와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 등 3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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