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성기업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80원(16.22%)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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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한성기업이 올해로 25회째 유엔 참전용사를 위한 ‘영웅을 위한 음악회’를 후원해왔다는 사실도 함께 재조명됐다. 이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애국기업을 살리자”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주식 매수 인증과 자사몰 제품 구매 인증이 잇따랐다.
한성기업의 공식 자사몰 ‘한성마켓’에도 주문이 몰리며 일부 제품 품절과 배송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이 뒷받침돼야 주가도 버틸 수 있다는 판단에 제품 구매 운동까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기업은 1963년 설립된 수산물 가공기업으로, ‘크래미’ 등 가공식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과 거래처 채권 손상 등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3184억원, 영업이익은 약 58억원을 기록했다.
한성기업은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고객님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감사와 존경을 영웅분들께 더욱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국산 원재료만 사용한다는 일부 인식에 대해서는 “국산 원료를 우선하되 다양한 국가의 선별된 원재료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