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스마트폰용 패널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출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패널 출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신모델 중심의 제품 구성이 개선되는 등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다. 모델 다변화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팹 가동을 확대해 상·하반기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공급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지만,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미래 기술확보와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하며 회사의 차별적인 역량을 강화하겠다. 지속적인 품질 개선 외에도 원가 경쟁력을 올릴 것.”
…LG디스플레이(034220) 4분기 컨퍼런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