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유틸리티 코인 ‘팬시’에 전략적 투자

김정유 기자I 2022.06.07 15:14:3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셀러비코리아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팬시는 숏폼 플랫폼 ‘셀러비’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팬시플레이스’와 연계돼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4월 셀러비에 기존의 숏폼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W2E(Watch to Earn)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W2E은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만 보상이 주어지는 C2E(Create to Earn)을 넘어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시청에 따른 보상을 준다.

위메이드는 이번 팬시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하고 W2E 콘텐츠와 e-스포츠 등으로 위믹스 3.0의 생태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는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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